일동제약, 글로벌 헬스케어 전시회 참가해 신약 등 홍보... 비즈니스 확장 등 성과

e의료 / 하수은 기자 / 2023-11-01 17: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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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CPhI 월드와이드 2023' 참가
▲ 사진 = 일동제약 제공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관련 전시회 'CPhI 월드와이드 2023'에서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신약 파이프라인 및 원료의약품(API), 완제의약품, 의료기기 등을 성공적으로 홍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제약과 바이오 분야의 전 세계적인 행사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스페인에서 진행됐다. 전세계적으로 알려진 'CPhI 월드와이드'는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에서 가장 큰 규모의 행사로 명성이 자자하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의 지원 아래, 일동제약은 한국관 내 전시 부스를 설치해 여러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더불어 다양한 해외 기업 및 기관들과의 파트너십 미팅도 원활하게 진행됐다.

일동제약의 주요 제품과 기술들 중에서도 심혈관계 복합제, 세포독성 항암제, 상처 관리용 의료기기(메디터치), 프로바이오틱스 기능성 소재 등이 특히 주목을 받았다. 또한 GLP-1 수용체 작용제와 A1·A2A 수용체 길항제 등의 주요 R&D 파이프라인도 선보이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일동제약의 관계자는 최근 체결된 항고지혈복합제(드롭탑)의 인도네시아 공급 계약과 심혈관계 원료의약품(베니디핀)의 중국 수출 계약 등에 대해 언급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확장과 파트너사 발굴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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