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만도 배재훈·장재훈 '대통령표창·지식재산처장표창', HL클레무브 한재현 '국무총리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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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HL만도 조성현 부회장(은탑산업훈장 수훈)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L그룹 제공) |
HL그룹 글로벌 SDV 선도기업 HL만도㈜ 조성현 부회장(CEO)이 지난 19일 개최된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자동차 핵심 부품 국산화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 혁신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HL만도와 HL클레무브 임직원들도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 등을 함께 수상하며, HL그룹의 SDV·자율주행·로봇 분야 기술 경쟁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20일 HL만도에 따르면 조성현 부회장의 공로는 크게 두 가지다. 자동차 첨단 부품 국산화와 로봇 분야 개척, 시대를 관통한 기술 축적과 시류에 걸맞은 기술 혁신 모두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HL만도 배재훈 팀장, 장재훈 책임은 각각 대통령표창과 지식재산처장표창의 영예를 안았고, 자율주행 설루션 전문 기업 HL클레무브의 한재현 팀장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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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HL클레무브 한재현 팀장(왼쪽), HL만도 배재훈 팀장(가운데), 장재훈 책임(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L그룹 제공) |
조성현 부회장은 국내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제고해왔다. 1986년 입사 이래 약 40년간 제동·조향·현가 등 자동차 핵심 모듈 기술 개발과 미래차 경쟁력 창출에 힘써왔다는 평가다. 전자 구동 제동장치 ‘EMB(Electro Mechanical Brake)’, 첨단 조향 시스템 ‘SbW(Steer-by-Wire)’ 개발 등이 대표 업적이다. 세계적으로 입증된 기술력과 더불어 HL만도는 현대자동차, 기아뿐 아니라 GM, 포드(Ford), 폭스바겐(Volkswagen)과 같은 글로벌 완성차 기업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피지컬 AI가 각광받는 시대, 최근 HL만도가 로봇 액추에이터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는 이유라고 볼 수 있다. 더 나아가 모빌리티 분야 특허 출원에도 주력해왔다.
조 부회장이 총괄하는 HL만도와 HL클레무브는 현재까지 국내외 총 1만여 건의 특허·실용신안을 확보하고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시장에 포트폴리오를 확대 중이다.
대통령표창의 주인공 HL만도 배재훈 팀장은 SbW 국내 최초 양산 개발과 By-Wire 시스템 상용화 법규 제정을 주도했다. HL클레무브 한재현 팀장은 자율주행 인지 센서, 특히 고성능 코너 레이더 핵심 기술 개발의 결실로 국무총리표창에 선정됐다. 지식재산처장표창을 수상한 HL만도 장재훈 책임연구원은 전동화 브레이크 분야 특허 창출, 기술 내재화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조성현 부회장은 “이번 발명의 날 수상은 HL인 모두가 함께 이뤄낸 도전의 산물”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차와 로봇 연구에 끊임없이 매진 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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