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 출신 작가와 주목받는 국내 작가 4인 참여
11월 13일부터 12월 20일까지 서울 역삼동 신한갤러리에서 전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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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은 오는 12월 20일까지 신한갤러리에서 기획전 ‘먼지를 걷는 자들(Dust Walkers)’을 개최한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신진 예술가 발굴을 위한 두 번째 기획전 ‘먼지를 걷는 자들(Dust Walkers)’을 11월 13일부터 12월 20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소재 신한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신한갤러리의 아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 출신 작가인 박광수, 오제성을 비롯해 국내에서 주목받는 작가 권현빈, 한우리 등 총 4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조각·영상 등 약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먼지를 걷는 자들’은 오랜 시간 잠들어 있던 감각과 흔적을 더듬어 현재로 불러내는 예술적 행위를 상징한다. 참여 작가들은 물질과 시간, 존재와 기억이 서로 얽히는 관계를 탐구하고 과거와 현재 그리고 다가올 시간까지 이어지는 감정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쌓여 있던 감정과 기억의 층위를 시각적으로 풀어내며, 관람객들이 한 공간 안에서 과거와 현재, 미래가 교차하는 감각적인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한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 출신 작가들과 국내에서 주목받는 작가들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전시다”며 “앞으로도 신한갤러리는 유망한 신진 작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신진 예술인 발굴과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진 작가 발굴 및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 ▲국내 클래식 유망주를 지원하는 ‘신한음악상’ ▲클래식 전공 청소년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신한라이브클래식’ 등을 통해 문화예술 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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