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풍력산업 자립 기반 확장에 기여한 의미 있는 준공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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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신한금융그룹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금융주선사로 참여한 ‘봉화 오미산 풍력발전사업’이 준공되며 국내 육상풍력 산업의 자립 기반 강화에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신한은행은 지난 11일 한국남부발전㈜, ㈜수산인더스트리, 유니슨㈜ 등과 함께 경상북도 봉화군 오미산에서 열린 ‘봉화 오미산 풍력발전 준공식’에 참석했다.
‘봉화 오미산 풍력발전사업’은 국산 풍력 터빈 제조사와 발전공기업이 협력해 개발한 국내 대표 육상풍력 발전단지로 설비용량은 약 60.2MW에 달한다. 연간 약 9만 8700MWh의 전력을 생산하며 이는 4인 가구 기준 약 2만 20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이번 준공식은 신한은행이 금융주선사로 참여한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의 완공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신한은행은 이번 프로젝트의 금융자문 및 금융주선사로 참여해 총 1280억 원 규모의 금융조달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신한은행은 이번 ‘봉화 오미산 풍력발전사업’ 외에도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참여할 계획이다. 10MW급 국산 해상풍력 터빈을 사용하는 다대포 해상풍력 사업에도 금융주선기관으로서 참여해 국내 풍력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친환경 인프라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준공은 국내 풍력산업의 자립 기반이 한층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친환경 인프라 확대에 기여해 생산적 금융 확대에도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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