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새로운 간병보험 서비스 론칭...치매 및 간병 보장 강화

e금융 / 김완재 기자 / 2023-09-04 17: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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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가지 특약 포함, 주로 사망 보장 중심으로 설정
▲ 사진=동양생명 제공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동양생명은 4일 ‘(무)수호천사NEW내가만드는간병보험’을 시장에 선보였다. 이 제품은 27가지 특약을 포함, 주로 사망 보장을 중심으로 설정됐다.

치매 및 간병에 대한 복합적인 보장에 중점으로 둔 이 상품은 CDR 척도를 기반으로 한 치매 증상 진단 시 해당 진단비와 간병비를 지급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특히 특약 가입 금액이 1000만 원일 경우 '(무)경도이상치매보장특약C'에 가입하게 되면 경도 이상의 치매 진단 시 진단비 100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무)경도이상치매간병비보장특약C'에 가입하는 고객들에게는 경도이상의 치매 간병비를 매월 10만 원으로 최초 3년 동안은 보증 지급하되 최대 10년까지 지급 가능하다.

더불어 해당 특약에 가입한 고객들은 중증치매 진단이 확정될 경우 그로 인한 산정 특례 신규 등록 시나 장기요양등급이 판정될 때에도 진단비, 재가급여, 시설급여, 주·야간보호 지원비 등의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급성치매 환자의 약물 치료비, 검사비, 입·통원비 등도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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