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동양생명, ′기본 수술·신(新)의료수술′ 보장 보험상품 출시

다양한 질병과 수술 보장, 소액암 수술까지 납입면제 가능한 맞춤형 상품 제공

▲ 사진 = 동양생명 제공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동양생명이 최근 의료기술 발달에 발맞추어 새로운 '(무)수호천사누구나필요한수술치료보험'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본 수술부터 신(新)의료수술까지 폭넓은 보장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된 보험은 주계약으로 사망 보장을 하며 질병수술 특약을 통해 수술 원인, 방법, 치료병원급에 따라 다층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또한 특정급여시술보장특약S(갱신형)을 통해 일반적인 수술 범위에서 제외되는 시술들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급여CT, MRI 검사특약S(갱신형)과 급여의료비지원특약S(갱신형)을 가입하면 수술 전후로 필요한 검사, 통원, 입원, 수술, 간병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보험료납입면제특약S(수술) 가입자는 암, 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 중 하나로 진단 받고 수술을 받을 경우 주계약 및 특약의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또한 소액암 수술에 따른 보험료 납입면제 여부도 선택 가능하다.

상품은 일반심사형과 간편심사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유병자 및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일반심사형의 경우 20년납 종신, 40세 기준으로 남성과 여성의 보험료가 각 각 2만 3577원, 2만 3172원이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80세까지며 보험 납입기간은 10, 15, 20, 30년납 중 선택 가능하다. 보험 기간은 80세, 90세만기, 종신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갱신형 특약의 경우 10년 또는 20년 만기로 설정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해 다양한 질병과 수술에 대한 보장을 확대한 '(무)수호천사누구나필요한수술치료보험'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 상품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필요한 보장을 충분히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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