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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생명은 지난 11월 29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농촌의료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사진=농협생명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양평 용문고등학교에서 연세의료원(세브란스병원)과 함께 올해 8번째 농촌의료지원사업을 실시하며 약 250여 명의 지역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1일 NH농협생명에 따르면 이날 봉사에는 △용문농협 강성욱 조합장 △전진선 양평군수 △농협생명 김기동 부사장 등이 참석해 의료현장을 격려했다.
의료봉사단은 약 250여 명의 농업인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심장내과 △소화기내과 △치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과목의 진료와 처방을 진행했다.
의료진은 교수급 전문의 8명, 약사·간호사 등 의료지원인력을 포함하여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심전도·초음파·치과진료·혈압측정 등 각종 검사장비와 약 조제 장비가 동원됐으며 진료 시 중대질병 등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추후 세브란스 본원과 연계해 수술 등 후속조치도 진행 할 수 있다.
농협생명은 2022년 농촌지역의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료와 검진활동을 펼치고자 연세의료원과 의료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는 총 8차례의 의료지원을 통해 약 2000명의 농촌지역 주민과 의료취약계층이 건강검진과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농협생명 김기동 부사장은 “앞으로도 농촌 지역의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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