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누적 1만5 천여 명 참여···맞춤형 교구 활용한 체험형 학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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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7월 강릉 노암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농협생명 '모두레·1사1교' 어린이 금융교육 현장. (사진=농협금융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박병희)이 금융 이해력 격차 해소를 위해 농어촌 초등학생 대상의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육’을 지속 운영하며 미래 세대의 건전한 금융습관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23일 NH농협생명에 따르면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육’은 농협생명이 금융교육 소외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와 금융의 기본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1교 금융교육’과 연계해 전국 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농어촌 지역의 소규모 학교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현장형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2014년부터 운영된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육’은 현재까지 총 484회, 1만 4964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며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에도 전국 농·축협과 지역사무소의 협력으로 31회, 734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금융교육의 발판을 넓혀가고 있다.
올해 교육은 농협생명 캐릭터 ‘코리’를 활용한 영상콘텐츠와 참여형 교구, 자기주도 학습교재로 구성된 학습꾸러미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저학년에는 저축과 용돈관리의 기본 개념을, 고학년에는 예·적금의 이해와 기초 투자 개념을 다루는 등 학년별 수준에 맞춘 맞춤형 교구와 교안을 새롭게 개발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모두레 경제·금융교육이 농어촌 지역 어린이들에게 경제와 금융의 기본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교육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어린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와 농협금융지주 계열사(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등)는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육을 통해 올바른 금융 습관과 경제 의식을 길러주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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