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넷마블, 대학생 게임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24기 출범

▲ 넷마블 마블챌린저 발대식(사진=넷마블)

 

[일요주간=하수은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1일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 ‘마블챌린저’ 2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블챌린저’는 2013년부터 운영된 게임업계 대표 대학생 프로그램으로, 23기까지 총 215명이 수료했으며, 수료생의 60%가 4학년 이상 취업 대상자 기준으로 게임업계에 진출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마블챌린저’ 24기로 선발된 학생들은 2026년 2월까지 약 6개월 동안 ▲넷마블 게임 리뷰 및 각종 트렌드 관련 포스팅 작성 ▲유튜브·틱톡 등 뉴미디어 홍보 콘텐츠 제작 ▲1020 핫 아이템 등 트렌드 리포트 분석과 같은 다양한 실무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넷마블 온·오프라인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활동 기간 중 격주로 넷마블 사옥을 방문하여 아이디어 회의, 과제 발표 및 피드백 과정도 함께 진행한다. 

 

▲ 넷마블 마블챌린저 발대식(사진=넷마블)

‘마블챌린저’로 선정되면 향후 넷마블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에서 우대한다. 이 밖에도 별도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매달 소정의 활동비와 실무자 멘토링 기회 등 혜택이 주어진다.

넷마블 관계자는 “신작 <뱀피르> 출시와 함께 마블챌린저 24기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하반기 주요 신작 홍보와 연계해 게임 홍보 콘텐츠 기획부터 숏폼 영상 제작 및 인플루언서 협업 등 다양한 실무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게임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이 현업 경험을 쌓고 넷마블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마블챌린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넷마블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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