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2분기 신규수주 5.2조원 달성…도시정비사업 중심 성장 기반 강화

보도자료 / 엄지영 기자 / 2026-07-29 09: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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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수주 5조 2,242억원… 전년 대비 61.7% 증가
영업이익은 914억원, 전년 대비 43.6% 감소
▲ GS건설, 2분기 신규수주 5.2조원…도시정비사업 성과 확대(이미지=GS건설)

 

GS건설은 2026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매출 2조7799억원, 영업이익 914억원, 신규수주 5조224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3조1961억원 대비 13.0%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1621억원보다 43.6% 줄었다. 반면 신규수주는 전년 동기 3조2304억원 대비 61.7% 증가하며 수주 경쟁력을 입증했다.

사업본부별 매출은 건축·주택사업본부가 1조5368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플랜트사업본부 4020억원, 인프라사업본부 3965억원을 기록했다.

건축·주택사업본부 매출은 주택 경기 둔화와 착공 현장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신규 공급 물량의 단계적 착공이 진행되면서 향후 회복세가 예상된다. 플랜트사업본부와 인프라사업본부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0%, 27.4% 증가하며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수주 실적은 도시정비사업을 중심으로 확대됐다. 2분기에는 상대원2구역 재개발정비사업(1조9218억원), 마천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1조142억원), 안산 성포동 주상복합사업(6416억원) 등을 확보했다.

특히 상반기 기준 성수전략1구역 재개발사업 2조1540억원, 부산 광안5 재개발사업 9709억원, 서초진흥아파트 재건축사업 6793억원 등 주요 도시정비사업에서 총 7조4695억원 규모의 시공권을 확보하며 정비사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GS건설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 확보와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외 환경에도 최선의 노력을 통해 미래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과 수익성 중심의 전략적 경영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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