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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기후위기 대응 미래형 주거 솔루션 연구(사진=GS건설) |
GS건설이 폭염과 폭우, 미세먼지 등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형 주거환경 개발에 나선다.
GS건설은 세계적인 건축가 카를로 라티 교수가 이끄는 건축·혁신 디자인 그룹 CRA-Carlo Ratti Associati와 ‘미래형 기후위기 대응 주거 개념’을 주제로 공동연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가 주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고, 거주자의 건강과 안전은 물론 주거자산까지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주거 솔루션을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측은 폭우·폭염·미세먼지 등 주요 기후 변수에 대한 국내외 주거환경 데이터를 분석하고, CRA의 데이터 분석 및 센서 기반 설계 역량과 GS건설의 주택 시공·운영 경험을 결합했다.
이를 통해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미래형 주거 개념을 도출했다. 현재는 개념 단계지만 GS건설은 향후 기술적 타당성과 실제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실증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검증이 완료된 기술은 사업지별 기후와 환경 특성 등을 고려해 주요 자이(Xi) 아파트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기후위기가 주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고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 검증을 통해 기후변화 속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차세대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를로 라티 교수는 MIT 센서블 시티 랩 디렉터이자 CRA 창립 파트너로, 도시와 건축에 데이터와 센서 기술을 접목해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반응형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CRA는 싱가포르 카피타스프링과 중국 쑤언전 지안무 타워 등 친환경 건축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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