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금호석유화학 그룹,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경력직 인재도 뽑는다

공개채용에 나서며 새로운 인재를 찾는 금호석유화학 그룹, 라인업 다채롭다

▲ 사진 = 금호석유화학 제공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올해 하반기 ‘2023년도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하기 위한 모집을 시작했다고 14일 전했다. 공고된 직군은 기술·엔지니어, IT, 관리, 영업, 기획, 그리고 R&D 등으로, 각 계열사 별로 필요 인력을 모집한다.

이번 채용에 참여하는 금호그룹의 계열사는 총 6곳으로 금호석유화학과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폴리켐, 금호개발상사, 금호티앤엘 등이다. 이들 계열사는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함으로써 기업의 성장을 위한 신선한 인재들을 받아들일 계획이다.

모집 절차는 이달 26일까지 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인적성 검사와 1차 면접,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에 예정돼 있다.

앞서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난주부터 이번 주에 걸쳐 서울 지역 주요 대학들의 채용 박람회에 참여했다. 취업 준비생들은 금호석유화학그룹의 부스를 찾아 회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직무 관련 질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금호그룹과 미래 지원자들 간의 소통 창구를 확대할 수 있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신입사원 뿐만 아니라 경력직 인재도 눈여겨보고 있다. 지난 달에는 금호석유화학그룹 채용 시스템에 상시 인재등록 Pool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입사를 희망하는 인재들은 이력서를 등록해 경력직 채용 시 자동으로 지원자로 등록되며 채용 절차가 진행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시스템 도입은 기업이 더욱 우수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지원자들에게는 채용 과정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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