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제로원, CES 2026서 스타트업 혁신으로 미래 모빌리티 확장

e산업 / 이수근 기자 / 2026-01-08 10: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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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그룹 제로원, CES 2026에서 스타트업 혁신 기술 알린다(사진=현대자동차그룹)

 

[일요주간=이수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ZER01NE)이 세계 최대 IT·기술 전시회인 CES 2026 무대에서 스타트업 혁신 기술을 전면에 내세우며 글로벌 존재감을 키운다.

제로원은 현지 시간으로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해 인공지능(AI), 에너지, 로보틱스, 양자컴퓨팅 등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의 성과를 소개한다. 2023년부터 4년 연속 CES에 참여한 제로원은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거점인 ‘현대 크래들’과 협력해 전시 지원에 나선다.

이번 CES에는 제로원 컴퍼니 빌더를 통해 육성된 사내 스타트업 1곳, 제로원 엑셀러레이터로 투자·육성한 사외 스타트업 4곳, 현대 크래들과 협업 중인 글로벌 스타트업 5곳 등 총 10개사가 참가한다. 특히 전체 참가 기업의 절반이 현대 크래들 협업 스타트업으로 구성돼, 제로원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성과 영향력을 부각시켰다.

참여 기업들은 태양광 모듈, 양자컴퓨팅 소프트웨어, 생성형 AI, 3D 카메라, 차세대 배터리 소재, 전기차 충전 및 에너지 저장 솔루션 등 현대차그룹의 미래 사업과 직결된 기술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제로원은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글로벌 무대에 소개하는 동시에 스타트업들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제로원은 전 세계 창의적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CES 참가 스타트업들의 기술 경쟁력을 적극 알림으로써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에도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제로원은 2018년 출범 이후 사내·사외 스타트업 육성을 양 축으로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구축해왔다.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제로원 컴퍼니 빌더’를 통해 지금까지 40개 스타트업을 독립 기업으로 분사시켰으며, ‘제로원 엑셀러레이터’를 통해 109개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150건 이상의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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