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네시스, ‘2026 G70’ 출시…기본 사양 강화·그래파이트 에디션 추가

e산업 / 엄지영 기자 / 2026-01-12 09: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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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시스 2026 G70(사진=현대자동차)

 

[일요주간=엄지영 기자] 제네시스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럭셔리 스포츠 세단 G70의 상품성을 한층 끌어올린 연식변경 모델과 신규 에디션을 동시에 선보이며 라인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제네시스는 12일 ‘2026 G70’과 ‘2026 G70 슈팅 브레이크’를 출시하고, 스포티한 감성을 극대화한 신규 모델 ‘G70 그래파이트 에디션’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식변경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대폭 기본화하면서도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해 실질적인 체감 가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2026 G70과 G70 슈팅 브레이크에는 기존 선택 사양이었던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인텔리전트 시트, 동승석 럼버 서포트, 전동식 조절 스티어링 휠 등이 포함된 컴포트 패키지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이를 통해 편의성과 상품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했다. 외관에서는 후면부 제네시스 레터링을 제외한 배지를 모두 제거해 보다 정제되고 모던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새롭게 추가된 G70 그래파이트 에디션은 퍼포먼스와 디자인 모두에서 차별화를 꾀한 모델이다. 가솔린 3.3 터보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되며, 지상고를 10mm 낮춰 차체 중심을 낮추고 주행 안정성과 민첩한 반응성을 강화했다. 브레이크 패드 성능 개선을 통해 제동 응답성도 끌어올렸다.

외관에는 유광 블랙 사이드 미러와 19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 브렘보 블랙 도장 모노블록 4피스톤 브레이크를 적용해 강렬한 스포츠 이미지를 강조했다. 실내에는 스포츠 전용 나파 가죽 시트와 스웨이드 소재 헤드라이닝·필러 트림이 포함된 전용 스포츠 디자인 셀렉션을 적용해 고급감과 역동성을 동시에 살렸다.

또한 지능형 헤드램프, 12.3인치 3D 클러스터, 에디션 전용 전자제어 서스펜션, 스마트 전동식 트렁크, 디지털 키 2 터치, 무선 충전 시스템, 서라운드 뷰 및 후측방 모니터, 빌트인 캠과 보조배터리, 렉시콘 15스피커 사운드 시스템까지 모두 기본 탑재해 편의 사양을 대폭 강화했다.

G70 그래파이트 에디션은 전용 컬러인 세레스 블루를 포함해 총 5종의 외장 컬러를 제공하며, 실내는 옵시디언 블랙과 울트라 마린 블루 투톤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2026 G70이 가솔린 2.5 터보 4,438만 원, 3.3 터보 4,925만 원이며, G70 슈팅 브레이크는 2.5 터보 기준 4,633만 원이다. G70 그래파이트 에디션은 5,886만 원이다(2WD, 개별소비세 3.5% 기준).

제네시스 관계자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을 과감히 기본화하면서도 가격 인상은 최소화해 접근성을 높였다”며 “연식변경 G70과 그래파이트 에디션을 통해 한층 차별화된 럭셔리 스포츠 세단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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