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황기에도 동종사 유일 지급, 복리후생 제도로 동반성장 행보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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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전경(사진=HD현대) |
[일요주간=엄지영 기자] HD현대중공업이 사내 협력사를 대상으로 동종업계 최대 규모의 성과급을 지급하며 상생 경영 기조를 재확인했다. 업황 부진 속에서도 협력사 직원 처우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다.
회사는 사내 협력사 직원들에게 명절 귀향비 50만 원을 포함해 1인당 최대 1,200만 원을 지급했다. 올해 성과급 총 규모는 2천억 원을 넘어선다. 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원·하청 간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업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다.
특히 조선업 불황으로 실적 부담이 컸던 시기에도 성과급 지급을 유지해온 점이 주목된다. HD현대중공업은 동종사 가운데 유일하게 사내 협력사 직원에게 명절 귀향비를 지급하고 있으며, 식대 무료 지원과 학자금 보조 등 복리후생 제도도 병행하고 있다.
회사는 협력사를 단순한 외주 파트너가 아닌 조선 경쟁력을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로 규정하고 있다.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상생 구조를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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