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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생명이 간병과 치매를 중점 보장하는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사진=한화생명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치매환자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있지만 65세 이상 고령자들 중 간병·치매보험에 가입한 비율은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65세 이상의 치매환자는 105만명, 2038년에는 2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65세 이상 고령자 중 17.9%만 간병·치매보험에 가입했으며 80대 이상의 초고령자의 가입률은 1.9%로 조사됐다.
이런 가운데 한화생명이 고령화시대 보험상품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간병과 치매를 중점 보장하는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가입 가능한 나이는 ‘밸류플러스 보장보험’, ‘The H 간병보험’은 만 15세~80세까지, ‘건강플러스 종신보험’은 만 15세~70세까지다. 고객의 건강 상태에 따라 가입할 수 있도록 일반형과 간편형으로 나뉘어 병력이 있는 고객도 손쉽게 가입 가능하다.
주계약은 보험료 변동 없이 비갱신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는 사망 보장으로 가입 5년 후부터 사망보험금이 증액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장기요양상태 발생 시 진단자금, 간병자금, 재가 및 시설급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특약을 부가할 수 있다. 가족을 위한 상속자금은 물론 거동이 불편해졌을 때를 대비한 장기요양자금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장기요양상태에 맞는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재가급여(가정에서 이용)’와 ‘시설급여(노인요양시설 등에서 이용)’로 특약을 구분해 꼭 필요한 보장만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재가급여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인 방문요양, 복지 용구(휠체어/지팡이 등), 주야간 보호 등에 대한 지원금은 별도 특약으로 구분해 추가로 보장받을 수도 있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간병인 사용 시 지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요양병원/일반병원 등을 차등해 간병인 지원금을 지급한다. 특히 비경신형으로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보험료 변동에 대한 부담 없이 가입 가능하다. 입원 보장이 부족한 고객은 이 상품에 관련 특약을 부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시니어 고객을 위한 특약도 다양하다. 나이가 들수록 골절사고의 위험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재해골절치료특약(팔·다리·대퇴골 등)을 탑재했으며 신장질환치료, 관절질환치료, 척추 및 근골격계치료 등의 보장을 특약당 월 수천 원 정도의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한화생명 건강플러스 종신보험’은 국내 3대 성인 질병이라고 불리는 암·뇌혈관·심장질환을 보장함은 물론 고령화 시대에 위험 질환으로 인식되는 ‘치매’까지 보장을 더 했다.
암·뇌졸중·특정 허혈성심장질환·중증치매 등으로 진단받으면 사망보험금을 최대 80%까지 선지급한다. 중증 질환인 만큼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험금을 미리 지급하는 개념이다.
그뿐만 아니라 선지급 여부와 관계없이 보험료 납입기간 경과(최소 10년) 후 사망할 경우 매달 100만 원(가입금액 1억 원 기준)을 월 급여금으로 총 96회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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