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농심과 농심켈로그, ′세계 식량의 날′ 맞아 결식아동 대상 나눔 활동 전개

결식아동 대상 식품 기부, 지난 4년 동안의 나눔 전통 지속

▲ 왼쪽부터 김보규 농심 경영기획실장, 박수봉 초록우산 서울3지역본부장, 김희연 농심켈로그 대외협력팀 부장 (사진 = 농심 제공)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농심과 농심켈로그는 12일 '세계 식량의 날'에 맞춰 결식아동을 위한 식품 지원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이러한 나눔의 전통을 2020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는 초록우산 복지관과의 협업을 통해 4000인분의 스낵과 시리얼을 기부했으며 해당 물품들은 초록우산 복지관 다섯 곳과 한사랑장애영아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매년 이러한 기부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사회의 소외된 아이들에게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기부한 식품들이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심켈로그는 세계 식량의 날을 계기로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손길을 뻗어왔다며 기부 문화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농심과 함께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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