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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서와 동서식품이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비롯한 7개 단체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사진=동서식품 제공)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동서(대표 윤세철)와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 17일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비롯한 7개 단체에 총 5억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동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했고 동서식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함께 전달한 2억 원을 포함하여 대한적십자사, 해피빈, 한국여성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따뜻한동행, 한국소아암재단 등 총 7개 단체에 4억여 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사회적 취약계층과 소외이웃을 위한 기초 생계 지원, 동절기 방한용품 지원, 보건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와 동서식품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지난 3월 ㈜동서와 함께 산불 피해 지역에 성금 3억 원과 구호물품을 전달했고 6월에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1억 원을 기부했으며 이어서 7월에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위해 성금 2억 원 및 구호물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전국푸드뱅크에도 올 한해 약 4억 30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후원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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