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m 층고·통합 유틸리티 갖춘 전문 스튜디오… 인프라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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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파주시 운정에 위치한 스튜디오 유지니아 전경. (사진=유진그룹 제공)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유진그룹 계열사 동양이 운영하는 ‘스튜디오 유지니아’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시즌 1에 이어 ‘흑백요리사2’ 촬영지로 낙점되며 대규모 유틸리티 설비와 최적화된 공간 설계로 콘텐츠 제작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24일 동양에 따르면 스튜디오 유지니아는 앞서 ‘흑백요리사’ 시즌 1 당시에도 40인의 요리사가 동시에 조리 설비를 사용하는 대규모 세트를 구현하며 차별화된 제작 환경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요리 프로그램에 필수적인 상하수도, 가스, 전기 배관을 유연하게 설계·운영할 수 있는 통합 유틸리티 설비를 갖춰 대형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촬영지로 표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설 개발 단계부터 전문성을 고려한 설계도 강점이다. 스튜디오 유지니아는 약 15m에 달하는 높은 유효 층고를 확보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하부에 복잡한 설비를 배치하고도 대형 세트를 지면에서 띄워 구성할 수 있어 카메라 앵글의 제약 없는 입체적인 연출이 가능하다. 이는 대형 세트 제작은 물론 공간감을 극대화한 영상 구현에 최적화된 환경으로 평가받고 있다.
운영 효율성과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경기도 파주시 운정에 위치한 스튜디오 유지니아는 서울 상암동 DMC 등 주요 방송단지에서 차량으로 30분 내에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최적의 방음과 흡음 설비는 물론 최신 공조 시스템, 전동 바턴 등 전문 촬영 시설을 갖추고 있어 프로그램 제작진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흑백요리사’의 흥행 이후 스튜디오 유지니아에는 대규모 세트와 입체적인 공간 연출이 요구되는 예능·드라마 제작사들의 촬영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실제로 이곳에서는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 지니’를 비롯해 tvN ‘I AM BOXER’, SBS ‘전설의 리그’, TV조선 ‘대학가요제’, ‘미스터 로또’,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포트폴리오를 쌓으며 전문 스튜디오로서의 위상을 굳히고 있다.
동양 관계자는 “스튜디오 유지니아는 기획 단계부터 대형 서바이벌 예능,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장르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인프라’ 구현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전문화된 제작 환경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콘텐츠 제작 인프라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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