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일본 구마모토 지진 피해 이재민에 생수 1만2000병 지원…ESG 경영 실천

e산업 / 엄지영 기자 / 2026-08-03 10: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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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 지진 피해지역에 제주퓨어워터 1000박스 전달
재난 현장 식수 지원 나서…글로벌 ESG 경영 실천
▲ 지난 1일 오후, 구마모토현 이재민들에게 제공할 생수를 기타큐슈행 KE557편 화물기에 탑재하는 모습(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일본 구마모토현 지진 피해 지역 이재민 지원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폭염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식수를 지원하며 재난 대응과 ESG 경영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항공은 구마모토현 지진 피해 이재민들에게 제공할 제주퓨어워터 1000박스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물품은 1.5리터 생수 총 1만2000병 규모다.

긴급 구호물품은 지난 1일 오후 인천에서 출발해 일본 기타큐슈로 향하는 대한항공 KE557편 화물기를 통해 수송됐다. 이후 기타큐슈 공항에서 구마모토현 내 지진 피해 지역까지 육로로 전달돼 현지 주민들의 식수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마모토현에서는 지난달 28일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특히 최근 폭염까지 이어지면서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한항공은 지진과 홍수 등 국내외 재난 발생 시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번 지원 역시 글로벌 항공사로서 인도적 지원과 ESG 경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일환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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