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페라 심플리, 지난해 8월 ‘2022 레드닷 어워드’ 본상 수상
![]() |
▲ 빙그레 대표 커피 브랜드인 아카페라 심플리가 ‘2023 펜타워즈’ 음료 부문에서 브론즈 어워드를 수상했다.(사진=빙그레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빙그레는 자사의 대표 커피 브랜드인 아카페라 심플리가 ‘2023 펜타워즈(Pentawards)’ 음료 부문에서 브론즈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카페라 심플리는 아카페라의 무라벨 RTD(Ready to Drink) 제품이다. 친환경 트렌드에 따라 필름 라벨을 없애 별도의 분리배출 없이 간편하게 재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플라스틱 경량화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유통 과정에서의 파손을 최소화하도록 디자인을 고려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빙그레의 설명이다.
아카페라 심플리는 지난해 8월 ‘2022 레드닷 어워드’ 본상 수상에 이어 이번 펜타워즈 브론즈 어워드 수상까지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아카페라 심플리 패키지 디자인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환경 보호와 소비자 편의를 모두 고려한 패키지 디자인을 더 많은 제품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 17회째를 맞는 펜타워즈는 패키지 디자인만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유일한 국제 공모전으로 패키지 디자인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2000개 이상의 작품이 접수됐고 20개국 이상의 국제 심사위원단이 브랜드 표현력, 디자인 혁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한 작품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아트북 전문 출판사 타셴이 발행하는 패키지 디자인 북과 온라인 아카이브에 공개될 예정이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 빙그레, '독립' 주제로 어린이 그림잔치 독립기념관서 개최
- 빙그레, 환경부 주최 ‘탄소중립 생활실천’ 민간보조사업에 선정
- 빙그레, 대한적십자사에 재난취약계층 구호 2억 원 기부 결정
- 빙그레,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 캠페인 통해 독립운동가들 대상 명예 졸업앨범 기증
- 빙그레 대표 커피 브랜드 아카페라 심플리, 국제 디자인 공모전 2관왕 영예
- 빙그레, 사내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 시행으로 탄소중립 앞장
- 빙그레,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기여...환경부장관 표창 등 수상
- 빙그레, 아이스크림 '팽이팽이'와 캐릭터 '캐치! 티니핑' 협업
- 빙그레, 단백질 음료 라인업 확장 '더:단백 딸기·바나나·밀크티' 신제품 출시
- 빙그레, 비건 인증 음료 '식물성 바유' 리뉴얼 출시
- 빙그레, 설탕·색소·향·감미료 무첨가 떠먹는 발효유 신제품 출시
- 빙그레 '건강 tft', 브랜드 정신과 부합하는 트롯 가수 박서진 모델 발탁
- 빙그레, 투게더와 바나나맛우유 50주년 기념 '투게더맛우유' 출시
- 빙그레, 해군 장병 위해 아이스크림 '투게더' 약 20만개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