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대한적십자사에 재난취약계층 구호 2억 원 기부 결정

e유통 / 노현주 기자 / 2023-11-01 16: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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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 취약 계층 위한 지원 목적, 2013년부터 누적 기부액 10억 원 돌파
▲ 전창원 빙그레 대표(오른쪽)이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 빙그레 제공)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지난 10월 3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는 구호 기부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빙그레의 대표인 전창원과 대한적십자사의 이사장인 김철수가 참석했다.

이번에 기부된 2억 원은 재해 구호 물품과 다양한 재해 구호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에 지속적으로 기부해 왔으며 이번 기부로 2013년부터의 누적 기부액이 10억 원을 넘어섰다.

더불어 이날 협약식과 함께 ‘적십자 영예의 기업’ 회원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적십자 영예의 기업은 대한적십자사가 사회 가치의 확산과 나눔의 실천에 참여한 기업들에게 제공하는 대기업 기부 인증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한 나눔 활동이 적십자 영예의 기업으로서의 회원가입으로 이어진 것이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진다”며 “지속적인 사회적 기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이웃을 도와주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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