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LG전자, 혜지시스템 통해 ‘LG 울트라기어 32GX870A’ 신제품 출시

한 대의 모니터에서 4K 240Hz, FHD 480Hz 모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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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32GX870A 신제품(사진=혜지시스템)

 

[일요주간=이수근 기자] LG전자가 온라인 공식 인증점 혜지시스템을 통해 최신 올레드 모니터 신제품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32GX870A’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게이밍·콘텐츠 환경 강화에 나섰다. 이번 신제품은 이전 모델인 ‘32GS95UV’의 인기를 이어가는 후속작으로, 기존의 강력한 성능에 최신 기능을 추가해 업그레이드됐다.

32GX870A의 스펙은 전작인 32GS95UV의 △OLED 디스플레이 △3840X2160(4K/UHD) △밝기 275~1300nit △DCI-P3 98.5%(CIE 1976) △주사율 240~480Hz △응답속도 0.03ms(GtG) △듀얼모드 △스피커(7Wx2Ch)로 동일하되 2가지 신규 스펙 △USB-C&PD 90W 탑재 △DP 1.4에서 2.1로 업그레이드가 적용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VESA 인증 ‘듀얼모드’ 기능이다. 사용자는 모니터 하단 버튼 하나로 4K/240Hz 고해상도 모드와 FHD/480Hz 고주사율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어 게임, 콘텐츠 시청, 작업 등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의 화면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또한 NVIDIA G-SYNC™ Compatible, FreeSync™ Premium Pro, VESA 인증 어댑티브 싱크 지원으로 지연 없는 부드러운 몰입감을 제공하며, VESA ClearMR 13000 인증과 올레드 케어 기능을 통해 화면 잔상과 번짐을 최소화해 선명하고 안정적인 화질을 구현했다. 

 

▲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32GX870A 신제품(사진=혜지시스템)

LG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LG 올레드 케어 4년 보증 서비스’를 도입했다. 기존 패널 2년, 패널 외 1년 무상 서비스가 제공되던 기간을 패널 4년, 패널 외 4년으로 연장해 고객 신뢰도를 높였으며, 출시 기념으로 32GX870A 구매 후 포토 리뷰를 작성하면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혜지시스템 관계자는 “32GX870A는 게이밍과 콘텐츠 제작 모두를 만족시키는 고성능 올레드 모니터로, 듀얼모드와 올레드 케어 서비스 등 고객 중심 기능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32GX870A 신제품은 고해상도와 고주사율, 최신 연결성, 강화된 보증 서비스까지 갖춘 만큼 게이머와 콘텐츠 크리에이터 모두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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