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부터 본사 사옥글판 통해 지역사회와 희망의 메시지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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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IL 마포 사옥 글판 가을맞이 새 단장(사진=S-OIL) |
[일요주간=이수근 기자]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가을을 맞아 서울 마포구 본사 사옥 글판을 새롭게 단장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글판에는 도지현 시인의 시 ‘9월에 드리는 기도’의 일부 구절이 담겼다.
“시리게 푸른 하늘 아래
시나브로 붉어 가는 산야
그 붉음이 많은 이의 가슴에
사랑 꽃으로 피어나게 하소서”
S-OIL은 “모르는 사이 조금씩 물든 단풍처럼 공덕오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의 일상에도 사랑이 시나브로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IL은 2016년부터 마포 본사 사옥의 외부 글판에 계절에 어울리는 시구와 이미지를 게시하며,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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