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S-OIL, 디지털 리얼리티 혁신 성과...헥사곤 ‘2025 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

- Smart Digital Reality™ 플랫폼 기반 디지털 전환 모범 사례로 선정
- S-OIL, 울산공장 디지털 전환으로 지능형 공장 혁신 선도

▲ S-OIL, 헥사곤 베스트 이노베이션 어워드(사진=에쓰오일 제공)

 

[일요주간=이수근 기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17일, 글로벌 디지털 리얼리티 솔루션 선도기업 헥사곤 에셋 라이프사이클 인텔리전스(Hexagon’s Asset Lifecycle Intelligence, 이하 헥사곤)로부터 ‘2025 베스트 이노베이션 어워드(2025 Best Innovation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S-OIL은 헥사곤의 스마트 디지털 리얼리티(Smart Digital Reality) 플랫폼과 지능형 설계 솔루션을 울산공장에 도입해, 운영 현장에서 혁신 성과를 입증한 모범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S-OIL이 구축한 스마트 디지털 리얼리티 시스템은 현실 세계의 플랜트를 디지털 트윈 환경으로 구현하는 기술로, ▲운영 효율성 제고 ▲데이터 신뢰성 강화 ▲중앙 집중형 데이터 관리 체계 확립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한 디지털 경영 체계를 성공적으로 확립했다는 점이 이번 수상의 배경으로 꼽힌다.

S-OIL은 전사적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수행한 디지털 리얼리티 솔루션 구축 사업을 통해 ▲지능형 P&ID 기반의 표준화와 신뢰도 향상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시각화 및 운영 최적화 ▲엔지니어링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원스톱 포털 개발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S-OIL 관계자는 “헥사곤의 스마트 디지털 리얼리티 환경에서 설계 데이터의 디지털 트윈이 운영 환경으로 이어지는 생애 주기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모범 사례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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