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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 더 플래티넘 스카이 헤론 투시도. (사진=쌍용건설 제공)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쌍용건설이 평택역 도보권에 위치한 ‘평택 더 플래티넘 스카이 헤론’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GTX-A 노선(2028년 개통 예정)과의 근접성으로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점이 큰 특징이다.
평택역과 평택지제역은 GTX-A, GTX C, SRT, 수원발 KTX(2025년 개통 예정), 지하철 1호선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과 연결되는 중요한 교통 허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GTX-A 노선이 개통되면 평택지제역에서 삼성역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서울 주요 지역과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평택에서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30대 직장인 B씨는 “GTX 개통 후 서울 외곽보다 평택역 인근 아파트에서 서울 출퇴근 시간이 더 빨라질 것”이라며, “서울의 새 아파트 시세 절반 이하 가격에 쾌적한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올해 2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3억 원을 초과했으며, 신규 아파트 분양가는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반면, 서울 외곽 지역에서 도심 및 강남으로의 출퇴근 시간은 평균 1시간 이상 소요된다.
‘평택 더 플래티넘 스카이 헤론’은 평택에서 가장 높은 최고 49층, 4개 동 규모로 건설되는 랜드마크 단지로, 전용면적 84㎡134㎡(펜트하우스 포함) 아파트 784세대와 전용 113~118㎡의 오피스텔 50실로 구성된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거주 지역, 청약통장, 주택 소유와 관계없이 계약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평택 최초로 입주민을 위한 비서 서비스, 조식 배달, 방문세차 등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 타입에 알파룸과 4베이, 3면 개방 등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통복시장, AK플라자, CGV, 이마트, 로데오거리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통복천 수변공원과 안성천, 예정된 노을생태문화공원 등 자연 녹지공간도 인접해 있다. 대중교통 편의성도 뛰어나, 단지 앞 버스 정류장에는 40여 개 노선의 시내버스가 정차한다.
또한, 단지 내 입점이 확정된 종로엠스쿨은 입주민 자녀에게 1년 무상 교육과 추가 1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평택에서도 평택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단지는 극소수에 불과하다”라며 “평택역까지 차량이나 버스를 이용해야 하는 타 아파트 대비 이동시간과 비용 측면에서 상당한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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