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드·보스·던전·의뢰 등 보상 체계 전반 강화, 플레이 체감 만족도와 운용 유연성 대폭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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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투스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 대표 이미지(이미지=컴투스) |
[일요주간=하수은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퍼블리싱하고 게임테일즈(대표 정성환)가 개발한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가 플레이 편의성과 성장 속도를 높이기 위한 첫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퀘스트 자동 진행’을 비롯한 다양한 신규 기능이 도입돼 게임 경험이 한층 매끄럽고 편리해졌다.
퀘스트 자동 진행 기능은 수락부터 완료까지 전체 과정이 연결돼 유저가 반복적인 작업에 소모하는 시간을 줄였다. PC 이용자는 퀘스트 스킵, 소환권 사용 등 다양한 단축키를 활용해 자주 쓰는 기능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파티 던전 입장 시 전투 준비를 자동 반영하고 중형·대형 포션을 배치하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인벤토리에서 세공 옵션 확인, 소환권 연속 사용, 스킬 사용 취소 등 플레이 운용의 유연성도 강화됐다.
보상 체계도 개편됐다. 필드, ‘별의 낙원’, 파티 던전, 월드·필드 보스, 일일 의뢰 등에서 장비, 제작 재료, 정원석 등 보상이 확대돼 플레이만으로도 장비를 쉽게 확보할 수 있으며, 월드 보스 참여 보상과 랭킹 보상 범위도 넓어졌다. 일일 의뢰 역시 경험치와 골드뿐만 아니라 제작 관련 보상을 체감할 수 있게 개선됐다.
전투 템포와 콘텐츠 운영도 조정됐다. 마검사, 검투사, 어쌔신 등 근거리 클래스 이동 속도가 상향돼 근접 전투의 리듬이 개선됐고, 사망 복구 비용이 낮아져 회복 부담이 줄었다. ‘영광의 섬’에서는 마지막 자기장 크기를 축소해 막판 공방의 긴장감을 높였으며, 미니맵의 길드원 표식을 가시성이 높은 흰색 아이콘으로 교체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합성 기준 또한 전설 등급은 20회에서 10회, 영웅 등급은 20회에서 15회로 조정돼 목표 달성을 보다 수월하게 했다.
‘더 스타라이트’는 멀티버스 세계에서 선택받은 영웅들이 ‘스타라이트’를 찾아 나서는 모험을 그린 MMORPG로, 정식 서비스 시작과 함께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3위, 구글 플레이 스토어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게임과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와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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