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 명가' 오뚜기, 창립 55주년 맞아 건강한 식문화 선도 앞장

e유통 / 노현주 기자 / 2024-05-03 09:49:18
  • 카카오톡 보내기
어린이날이 창립기념일! 미래 세대 어린이에 대한 애정 담아
보다 높은 영양 위한 제품 개발 등 식품 다양화로 내실 다져
▲ 오뚜기 카레 순한맛, 오뚜기 카레 약간매운맛, 오뚜기 카레 매운맛 .(사진=오뚜기 제공)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국내 대표 식품기업으로 식품 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오뚜기가 올해 5 월로 창립 55돌을 맞았다고 2일 밝혔다.

 

오뚜기는 1969년 창립 제품 카레를 포함해 다양한 면류, 간편식류 등을 선보이며 카레, 케챂, 마요네스 등 국내 시장에서 굳건한 1위를 지키는 국민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오뚜기는 창립 이래 기본에 충실한 기업 이념과 탄탄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2022년 ‘매출 3조 클럽’에 입성하며 눈에 띄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는 글로벌사업부를 글로벌사업본부로 격상하는 등 국내뿐 만 아니라 해외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오뚜기 모태는 1969년 5월 5일 함태호 명예회장이 설립한 풍림상사로 창립 제품 ‘분말카레’ 출시로 첫 발을 내딛었으며 1971년 6월 풍림식품공업으로 법인을 전환하는 과정을 거쳐 1996년 현재의 ‘주식회사 오뚜기’가 됐다. 특히 지난 55년 간 오뚜기는 ‘보다 좋은 품질, 보다 높은 영양, 보다 앞선 식품으로 인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사시( 社是 )를 바탕으로 높은 영양과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고려한 제품을 개발하는 등 식품 다양화를 통해 내실을 다지며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우뚝 섰다.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를 중시해 창립 기념일을 어린이날로 제정한 점에도 큰 의미가 있다. 오뚜기의 어린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은 오뚜기 심볼 마크에 담겨 어린이가 밝게 웃는 얼굴로 형상화됐으며 한층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잡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오뚜기는 창립 초기부터 고객의 ‘스위트홈’ 추구를 커다란 가치로 삼고 그 실현에 앞장서 왔으며 오뚜기의 역사와 함께 시작한 최초 제품인 ‘카레’에는 온 가족이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스위트홈’의 의미가 반영돼 있다. 오뚜기는 당시 주식인 쌀에 매운맛을 즐기는 한국인 특성에 적합한 제품이 카레라는 판단으로 1969 년 국내 최초로 ‘오뚜기 분말 즉석카레’를 출시했으며 분말 형태로 시작해 1981년 레토르트 형태의 ‘3 분 카레’로 국내 HMR 시장의 문을 열었다. 

 

웰빙 열풍이 불던 2003년 강황 함량을 늘린 ‘백세카레’에 이어 2009 년 물에 더 잘 녹는 과립형 카레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고, 2014년 ‘렌틸콩카레’, 2017년 ‘3일 숙성카레’ 등을 출시했다. 2022년 비건 전문 브랜드 ‘헬로베지’를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채소가득카레’를 출시했으며 프리미엄 HMR 브랜드 오즈키친을 통해 선보인 ‘세계카레’ 시리즈도 사랑받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는 1969년 창립 제품 카레를 포함해 다수의 ‘최초’ 제품을 선보이며 대중화시켰고 국민 카레 , 국민 소스 케챂 등 국내 시장에서 굳건한 1 위를 지키고 있다”며 “국내 식품업계를 선도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높은 기술력과 제품력을 토대로 많은 소비자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창립 제품 카레 출시 55주년을 맞아 카레가 전 연령층이 즐겨먹는 음식이 되기까지의 역사를 토대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달 ‘카레 한 그릇에 담은 마음’을 소재로 ‘엄마의 카레’, ‘아빠의 카레’ 2 지 버전으로 제작한 TV CF 를 온에어 했으 오는 11일 열리는스위트홈 제 27 회 가족요리 페스티벌도 ‘오뚜기 카레’를 활용한 요리를 주제로 진행된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오뚜기, '소통' 콘셉트로 공식 홈페이지 개편…기업 브랜딩·이용자 편의성 강화
오뚜기, 매콤새콤 소스 활용 ‘타바스코 피자’ 2종 한정판 출시
오뚜기, 세계 최대 식품 분석기술력 평가 프로그램서 15년 연속 '우수'
오뚜기, 건강과 맛 모두 잡은 '리얼 통밀브리또' 신제품 출시
오뚜기, 미래 셰프들의 창의적 요리 대결 '창작요리경연대회' 성료
오뚜기, 설 명절 협력사 32곳에 하도급대금 113억 원 조기 지급
오뚜기, '소통' 콘셉트로 개편한 홈페이지 웹디자인 식품분야 대상 수상
오뚜기-죽장연의 특별한 만남, 봄내음 가득 '죽장연 빠개장면' 선보여
오뚜기, 제주 특화 브랜드 '제주담음'과 제주 전통주 맛 체험 특별 시음회 개최
오뚜기, 일상 속 오뚜기 제품과의 동행 주제로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개최
오뚜기, 출시 55 주년 '오뚜기 카레' 신규 TV CF 선보여
오뚜기함태호재단, 제28회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식품분야로 지원 확대
'카레 명가' 오뚜기, 창립 55주년 맞아 건강한 식문화 선도 앞장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 식품안전 제고 앞장…다양한 영역 검증·연구 진행
오뚜기, 상반기 내국인 대졸신입사원 및 외국인유학생 채용
오뚜기, 출시 55 주년 '카레' 유명 맛집 브랜드와 컬레버레이션 진행
오뚜기, 단종 2년 만에 '함흥비빔면' 재출시...쫄깃 면발·매콤 양념 조화 '호평'
오뚜기, 여름 별미 '진비빔면' 기획전…이제훈 포토카드 증정·할인 진행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 식품안전문화 향상 위한 '식품안전과학 심포지엄' 성료
㈜오뚜기,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온실가스 감축·인권경영 강화 [ESG+]
오뚜기, 맛과 건강 담은 고단백 가벼운참치·칰햄 메뉴 한정 출시
오뚜기, 수출 전용 '보들보들 치즈볶음면 매운맛' 역직구 등 수요 증가에 국내 출시
㈜오뚜기, 오직 건강만을 담은 '비밀카레' 출시...밀가루 대신 쌀가루 사용
오뚜기, 밥에 부어 비벼 먹는 덮밥이 대세...'파우치 참치' 3 종 출시
오뚜기, 냉동 국물요리 가정간편식 3종 출시..."진한 국물·건더기 어우러져"
오뚜기, 당 함량 30% Down·인공감미료 Zero '가벼운 황도·백도' 출시
오뚜기, 풍미 가득한 국물과 생면 더한 냉장면 칼제비 2종 출시
오뚜기 카레, 55년 주년 맞아 '올해의 브랜드상' 수상
오뚜기 봉사단, 32년간 심장병 어린이 후원...6277명에게 새 생명
㈜오뚜기, 시각장애인 권익 신장 위해 제품에 점자 표기...식품업계 ESG 경영 선도
㈜오뚜기, 임직원 봉사단 환경 정화 활동...매년 1사 1하천 운동
㈜오뚜기,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와 협업…OTT 스낵 뿌셔뿌셔 2종 출시
오뚜기, 기장미역·흑돼지 등 지역식 원재료 사용 '국물요리 3종' 출시
오뚜기, 협력사 대상 '식품안전 상생 아카데미' 개최...지속가능경영 실천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