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신한은행, ‘성공 두드림 세미나’ 개최…소상공인 위한 실질적 지원 나서

▲ 신한은행은 지난 24일 경기신용보증재단 본점 대강당에서 ‘성공 두드림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신한은헹 제공)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4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경기신용보증재단 본점 대강당에서 ‘성공 두드림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공동 주최로 열렸으며,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 지원과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성공 두드림 세미나’는 신한은행이 2017년부터 운영해 온 대표적인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누적 참여 인원만 5,000여 명에 이른다. 특히 바쁜 일정으로 교육 참여가 어려운 자영업자들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정부지원 제도 ▲온라인 마케팅 ▲세무·법률 정보 등 사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두 개의 주요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경기신용보증재단 조사분석팀이 **‘2025 소상공인 필수정책 가이드’**를 주제로, 다양한 정부 지원 정책과 실질적 활용 방법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장사는 전략이다』**의 저자 김유진 작가가 **‘불황을 극복하는 핵심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실전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강의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신한은행과 금융감독원이 함께 종합지원상담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맞춤형 금융상품을 안내하고, 금융 애로사항에 대한 일대일 상담도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도 참석해 지역 소상공인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자영업자 고객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금융을 넘어 지역경제와 소상공인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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