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전주 올림픽데이런 참여…2026 동계올림픽 공식 맥주 캠페인 시작

e유통 / 노현주 기자 / 2025-11-17 17: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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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스, ‘올림픽데이런 in전주’ 시작으로 동계올림픽 마케팅 본격 가동
- 카스 라이트 전속 모델 오상욱 선수·앰버서더 곽윤기 선수 방문해 현장 열기 더해
▲ 카스 라이트 모델이자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왼쪽)와 카스 올림픽 앰버서더이자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선수(오른쪽)가 지난 16일 열린 ‘올림픽데이런 2025 in 전주’ 현장에서 ‘카스 라이트’ 브랜드 부스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공식 맥주 파트너인 오비맥주 카스가 16일 전주에서 열린 ‘올림픽데이런 2025 in 전주’에 참여하며 올림픽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올림픽데이런’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공식 인증한 행사로, 2026 동계올림픽 관련 국내 유일의 공식 올림픽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2036년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며 전주월드컵경기장과 혁신도시 일대에서 약 6,000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카스는 국내 주류 브랜드 중 유일한 2026 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서 ‘카스 라이트’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와 2026 동계올림픽 성공을 응원했다. 현장에는 펜싱 국가대표이자 카스 라이트 모델인 오상욱 선수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이자 카스 올림픽 앰버서더인 곽윤기 선수가 방문해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열기를 더했다.

부스에는 완주 기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록존과 ‘올림피아 신전’을 연상시키는 포토존, 시음존 등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완주의 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했다. 

 

카스 관계자는 “이번 올림픽데이런 참여를 계기로 전주에서 시작된 응원 열기를 2026 동계올림픽까지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 카스는 지난 2024년 파리올림픽에 이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도 공식 맥주 파트너로 참여한다. 카스는 ‘카스 프레시’, 논알코올 맥주 ‘카스 0.0’, 라이트 맥주 ‘카스 라이트’ 등 3개 브랜드를 중심으로 올림픽 열기를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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