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순한 민원 대응 넘어 ‘분쟁 예방 체계’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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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생명, 「고객신뢰+PLUS 자문위원회」 출범(사진=한화생명) |
한화생명이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중심의 자문기구를 출범시키며 신뢰 기반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고객신뢰+PLUS 자문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위원회는 보험 분쟁과 소비자 권익 침해 우려 사안에 대해 외부 전문가의 독립적 시각을 반영하는 자문 기구로, 내부 중심 의사결정 구조의 한계를 보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단순 자문 기능을 넘어 예방 중심의 소비자보호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민원 및 분쟁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요 이슈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해 실질적인 소비자 보호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위원회에는 보험, 소비자, 법률 분야 전문가 5명이 참여한다. 유주선 한국경영법률학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옥경영 숙명여대 교수, 정혜련 경찰대학 부교수, 배진철 법무법인 클라스한결 고문, 한창훈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가 위촉됐다.
위원회는 분기별 정례 회의를 통해 민원 유형과 분쟁 사례를 분석하고, 초기에는 주요 현안 중심의 자문을 수행한 뒤 구조적 문제 진단과 제도 개선으로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화생명은 앞서 고객신뢰혁신 TF와 실천 선포식을 통해 내부 기반을 구축한 데 이어, 이번 외부 자문위원회 출범으로 소비자보호 체계를 한 단계 고도화했다. 회사 측은 외부의 객관적 시각을 적극 반영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과 신뢰 제고를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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