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에 충실하고 가격은 절반" LG유니참, 본질에 집중한 실속형 생리대 3월 출시

e산업 / 엄지영 기자 / 2026-01-26 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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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수력·착용감 충실한 기본형 생리대 선보일 것
이재명 정부 여성 정책 발맞춰 '합리적 가격대' 생리대 라인업 확대
▲ LG유니참의 대표 생리대 브랜드 쏘피. (사진=LG생활건강 제공)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LG생활건강과 일본 유니참그룹의 합작회사인 LG유니참이 여성들의 생리 용품 가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프리미엄 제품 대비 절반 수준의 가격대를 갖춘 기본형 신제품을 오는 3월 중순 공식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흡수력과 착용감 등 생리대의 본질적 기능에 집중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해 여성의 위생권을 보장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23일 LG유니참에 따르면 기본형 생리대를 조속히 리뉴얼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필요한 품목 변경 신고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하는 중이다. 3월 중순 해당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기존 프리미엄 제품 대비 절반 가격 수준의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관련 법규와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면서도, 고객경험의 변화를 최대한 빠르게 전달할 방침이다.


LG유니참의 이번 결정은 경영 이념인 ‘NOLA & DOLA’와도 맞닿아 있다. NOLA & DOLA(Necessity of Life with Activities & Dream of Life with Activities)는 사람들이 생활의 불편함에서 벗어나 쾌적한 삶을 살아가고 각자의 가능성과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공생 사회 구현에 기여하겠다는 의미이다.

실제로 LG유니참은 한부모 가정과 저소득층 여성이 경제적 부담 없이 생리 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생리대를 기부하는 ‘쉐어 패드 캠페인(Share Pad Campaign)’을 2013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매년 100만 패드 이상, 누적 1,000만 패드 이상의 생리 용품을 꾸준히 기부해 왔다.

LG유니참 관계자는 “이재명 정부의 여성정책 방향성에 공감하면서 흡수력과 착용감 등 본질적 기능에 충실한 신제품을 보다 합리적 가격에 출시하기로 결정했다”며 “LG유니참은 여성의 기본적인 위생권 보장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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