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 체험 팝업 '스무스토피아' 이태원서 3일간 운영

e산업 / 엄지영 기자 / 2025-09-18 09: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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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풍성한 맥주 거품 테마로 한 체험 공간…19일부터 21일까지 '이태원 178'서 운영
제품 시음, 이색 포토존, SNS 이벤트, 3D 광고까지…한맥의 거품 특성 직관적으로 경험
▲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이 팝업스토어 ‘스무스토피아’를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용산구 ‘이태원 178’에서 운영한다. (사진=오비맥주 제공)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HANMAC)’이 풍성한 거품과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인기를 끈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스무스토피아(Smoothopia)’를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 178’에서 운영하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한다.

 

18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한맥은 지난 7월 국내 브랜드 최초로 캔 내부에 특수 설계를 적용해 개봉 후 시간이 지날수록 밀도 높은 거품층이 형성되는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을 출시했다. 특유의 풍성한 거품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돋보이는 이 제품은 출시 4주 만에 일부 매장에서 품귀 현상을 일으킬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고,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9월부터 판매 채널을 전국 편의점으로 확대했다.

이번 팝업스토어 ‘스무스토피아’는 ‘부드러움(Smooth)’과 ‘이상향(Utopia)’를 합친 이름으로, 최근 인기몰이 중인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의 풍성하고 밀도 높은 거품을 직접 맛보며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간이다. 외부 전경부터 건물 외벽, 내부 공간까지 일관된 콘셉트를 적용해 방문객이 제품의 특성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팝업 건물 옥상에는 10분 간격으로 거품이 솟아오르는 대형 입체 조형물이 설치되어 한맥의 풍성한 거품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입구는 캔 전체 윗면이 열리는 구조의 ‘풀오픈탭’ 캔 뚜껑을 형상화해 실제 캔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공간을 연출했다.

내부 공간은 부드러운 질감의 소파와 거품이 가득 채워진 듯한 장식을 설치해 한맥의 거품 속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거품 소리를 표현한 음향 효과와 은은한 안개가 더해져, 방문객이 다양한 감각을 통해 제품의 특성을 몰입해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맥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성인 인증을 거치면 팝업에 입장할 수 있다. 팝업 내 ‘홈 바(Home Bar)’에서는 올바른 개봉법과 적정 음용 온도를 안내받고, 직접 캔을 열어 시간이 지날수록 차오르는 거품을 감상하며 시음할 수 있다. 

 

또한 냉장고에서 맥주를 꺼내는 듯한 연출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이색 포토존도 마련됐다. 팝업스토어의 외관이나 내부를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한맥 공식 계정을 태그하면 생맥주 디자인의 양말 혹은 스트레스볼을 받을 수 있는 SNS 이벤트도 진행된다. 팝업스토어 방문 체험시간은 약 20분이며 회차별 선착순 10명씩 입장 가능하다. 미성년자 출입은 제한된다.

한맥은 팝업스토어 외에도 도심 속 옥외광고를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한다. 팝업이 시작되는 19일부터 이달 말까지 이태원역 삼거리 인근 건물 2곳의 대형 전광판에서는 3D 아나모픽(anamorphic, 착시현상을 통해 입체감을 구현하는 영상 기법) 기술을 활용한 광고가 송출된다. ‘SMOOOOOOTH’라는 문구와 함께 입체적으로 구현된 거품이 화면에 나타나며, 팝업에서의 경험을 시각적으로 이어간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 거품의 매력을 소비자가 직접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한 팝업”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차별화된 부드러움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생맥주는 풍성하고 밀도 높은 거품과 부드러운 음용감으로 주목받으며, 출시 1년 6개월 만에 전국 6100여 곳의 판매처를 확보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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