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G생활건강 진무현 LG생활건강 IB연구부문 부문장(오른쪽)과 홍석인 한국식품연구원 부원장(왼쪽)이 29일 식품기술대상 수상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LG생활건강) |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LG생활건강의 어린이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키텐셜’이 10월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기술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식품기술대상은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제품을 발굴하고, 국내 식품기술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식품연구원이 2016년부터 매년 주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총 11개 제품이 선정됐다.
키텐셜은 심사에서 기술력과 시장성, 혁신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2025 한국식품연구원 기술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브랜드는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라인 ‘생활정원’에서 지난 5월 처음 선보인 어린이 키 성장 지원 제품군으로, 브랜드명은 신장과 열쇠의 의미를 담은 ‘키(Key)’와 가능성을 뜻하는 ‘포텐셜(Potential)’을 결합해 유아부터 성장기 청소년까지 건강한 성장 잠재력을 돕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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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텐셜 키성장 젤리(사진=LG생활건강) |
키텐셜 제품은 LG생활건강이 직접 연구·개발한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을 주원료로 사용하며,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원료(제2024-27호)로 인정받았다. 현재까지 출시된 제품으로는 키텐셜 그로우업 스틱, 키텐셜 키성장 젤리, 키텐셜 그로우업 딸기우유맛 등이 있으며, 액상 스틱, 스틱 젤리, 멸균팩(RTD, Ready-to-Drink) 형태로 제형화해 아이들이 간식처럼 맛있게 섭취하면서도 영양과 기능 성분을 안정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 관계자는 “유산균발효굴추출물과 제형화 기술로 지난해 해양수산부 신기술인증(NET)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키텐셜이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 기술대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대한민국 대표 생활건강 기업으로서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 최고의 영양과 성장 지원을 제공하는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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