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럭셔리 K-뷰티의 진수 전세계에 알렸다”…’차별적 고객가치’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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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생활건강, CEO 더후 환유고 나전칠기 선물세트(사진=LG생활건강) |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LG생활건강이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글로벌 정상들의 배우자에게 하이엔드 안티에이징 크림 ‘더후 환유고’를 공식 선물로 협찬했다. ‘환유고’는 30년 장생 산삼의 생명력을 기반으로 한 스킨 롱제비티(Skin Longevity) 연구 철학을 담아 더후 브랜드가 선보이는 대표 시그니처 크림이다. LG생활건강은 각국 정상 배우자들을 위해 총 20개의 ‘국빈 세트’를 마련했으며, 세트에는 ‘환유고’와 ‘환유 동안고’를 담았다.
특히 이번 선물함은 서울시 무형유산 제1호 칠장 수곡 손대현 장인이 제작한 ‘국화당초문 나전칠기함’으로 구성되어 한국 궁중 문화의 우아함과 더후 브랜드 철학을 동시에 담았다. 장인의 섬세한 나전칠기 기법은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상징하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고급스러운 가치와 완벽히 맞물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상회의 부대 행사로 열린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도 LG생활건강은 글로벌 기업 CEO를 위한 ‘더후 환유고’ 54개를 선물했다. 이 중 LG를 포함한 국내 재계 상위 10개 기업 대표와 엔비디아 젠슨 황 CEO에게는 손 장인이 만든 나전칠기함을 특별 제작해 제공했으며, 천년 고도 경주의 아름다움을 담은 ‘천년의 빛’ 패턴과 한정 수량 ‘옻칠 펜 트레이’를 추가해 차별적 가치를 강조했다.
CEO 서밋 기간 경주 황룡원에서 열린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에는 IMF 총재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부인 위디아 란띠, 미국 패션 디자이너 니키 힐튼 등 글로벌 VIP가 방문해 환유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브랜드의 럭셔리 K-뷰티를 경험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이번 APEC 정상회의는 더후의 독보적인 스킨케어 기술과 명품 K-뷰티를 세계 최고의 VIP에게 선보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국가적 행사의 성공에 협력하며,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실현하는 K-뷰티 대표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더후는 2003년 브랜드 출시 이후 22년 만에 순매출 20조원을 돌파하며 명품 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 5월 프리즈 뉴욕 참가를 통해 북미 고급 뷰티 시장에도 진출, 글로벌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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