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LG생활건강,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로 APEC VIP 대상 궁중 문화 체험

- 신라 ‘동궁과 월지’ 현대적 재해석…글로벌 CEO 배우자 대상 ‘더후 환유고’ 체험
- 자개 노리개 만들기, 전통 주사위 주령구 이벤트 등 ‘차별적 고객경험’ 누린다

▲ LG생활건강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니키 힐튼(사진=LG생활건강)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LG생활건강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에서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의 궁중 문화 헤리티지를 체험할 수 있는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APEC CEO 서밋에 참석한 글로벌 CEO와 VIP를 대상으로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 보문단지 내 황룡원에서 진행된다.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씨티그룹 제인 프레이저 CEO, 방탄소년단 RM 등 세계 각국 CEO와 임직원, 유명인 등 17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한다. 

 

▲ LG생활건강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손대현 장인(사진=LG생활건강)

더후는 신라 시대 국빈을 맞이하던 ‘동궁과 월지’를 모티브로 행사장을 꾸미고, 브랜드 철학인 한국 궁중 문화에 대한 경의를 담아 헤리티지 제품 ‘환유고’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VIP들은 최고급 시그니처 크림 ‘환유고’를 직접 발라보고, 주요 원료인 산삼 향을 맡으며 독보적 스킨 롱제비티 연구로 완성된 차별적 고객가치를 체감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서울 무형유산 제1호 칠장 손대현 장인이 나전칠기 옷칠 공예 시연을 선보이고, VIP들이 직접 전통 자개 장식을 붙이고 노리개를 만드는 체험도 진행된다. 신라 시대 유물인 14면 주사위 ‘주령구’ 이벤트에서는 더후 포춘 카드와 환유 3종 기프트 키트, 공진향 미 럭셔리 립스틱 등 선물이 제공된다. 행사 후에는 인삼과 오미자가 담긴 궁중 차와 다과를 즐기며 오감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할 수 있다. 

 

▲ LG생활건강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자개 공예 클래스(사진=LG생활건강)

행사 전날인 27일에는 글로벌 앰배서더 니키 힐튼이 방문해 VIP 프로그램을 미리 체험하며 “진정한 럭셔리 K-뷰티 열풍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더후 마케팅 관계자는 “한국 궁중 문화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완성한 환유고와 전통 예술 체험으로 VIP와 글로벌 고객들이 더후 브랜드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번 라운지를 통해 시대를 관통하는 더후만의 헤리티지와 차별적 고객가치가 풍성하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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