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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손영목 IT지원팀장(왼쪽 첫번째), 이동학 경영지원실장(왼쪽 두번째), E-순환거버넌스 권나영 순환경영지원단 단장(오른쪽 두번째). 유수현 순환경영지원단 팀장(오른쪽 첫번째)이 업무협약식을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화제공)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달 29일 GA업계 최초로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인 E-순환거버넌스와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기기 노후로 폐기해야 하는 사무용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의 ‘모두비움 ESG 나눔’ 플랫폼을 통해 인도한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25년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모니터 900여대, 스캐너 100여대, 프린터 200여대 등 약 11톤의 폐전기·전자제품을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순환거버넌스는 이를 친환경 설비와 적정 처리공정을 통해 철, 구리, 플라스틱 등으로 재자원화해 탄소 감축 및 환경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IT지원팀장 손영목 상무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GA업계 최초로 자원 순환 프로그램에 동참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금융권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며 ESG경영이 주목받는 만큼 자원순환 동참 물결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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