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무신사·올리브영과 함께 ‘플레이박스’ 참여형 체험 이벤트 진행

e금융 / 김완재 기자 / 2025-10-17 1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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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카드 부티크'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특별한 경험을 열어보세요
▲ 현대카드, 무신사·올리브영과 함께 '플레이박스(PlayBox)' 이벤트(이미지=현대카드)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현대카드는 17일, 자사 PLCC(상업자 전용 카드) 파트너사인 대표 패션·뷰티 기업 무신사와 CJ 올리브영과 함께 Z세대를 겨냥한 참여형 체험 이벤트 ‘플레이박스(PlayBox)’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현대카드가 처음 선보이는 리액티브 캠페인(Reactive Campaign)으로, 실시간 소비자 행동과 트렌드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박스’는 현대카드 부티크(Boutique)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패션·뷰티·뮤직 아이템을 직접 확인하고 소장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부티크의 시그니처 컬러인 Copper·Velvet·Satin 세 가지 박스로 제작됐으며, 서울 성수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에는 Copper 박스, 강남 올리브영 센트럴 강남타운에는 Satin 박스, 이태원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에는 Velvet 박스가 설치됐다.

각 박스에는 인플루언서들의 특별한 아이템이 담겼다. Copper 박스에는 래퍼 pH-1이 부모님께 선물했던 명품 시계가, Satin 박스에는 뷰티 인플루언서 시아지우가 중요한 순간마다 지녀온 향수와 립밤이, Velvet 박스에는 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직접 선곡한 음악과 Apple iPod shuffle 및 이어폰이 담겼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박스에 부착된 RFID 스티커에 현대카드 플레이트를 갖다 대면 박스가 열리고, 안에 담긴 아이템을 확인한 뒤 촬영해 현대카드 공식 계정(@hyundaicard)을 태그하고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업로드된 영상 중 최종 선정된 3명에게는 박스 속 아이템이 증정된다.

현대카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용카드가 단순 결제 수단을 넘어 회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는 매개체임을 강조하고자 했다. 특히 2030 세대가 선호하는 무신사·올리브영과의 협업으로 부티크의 개성과 ‘경험’을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플레이박스를 통해 젊은 세대가 부티크의 페르소나를 직접 체험하고, 카드 사용 경험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하며 회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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