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재생에너지 사용량 증가, 친환경 제품 투자 확대 등 탄소경영 활동 성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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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기아, '2025 CDP 코리아 어워드' 수상_왼쪽부터 현대차 안전경영기획팀 임남수 팀장, 현대차 사업개발&지속가능경영실 전현철 실장, 기아 지속가능경영팀 이은주 팀장(사진=현대자동차그룹) |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글로벌 환경 평가기관으로부터 친환경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서울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5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각각 기후변화 대응과 수자원 관리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에서 현대자동차는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는 ‘대상’을 수상했다. 기아는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CDP는 전 세계 주요 금융기관이 참여해 기업의 환경 대응 역량을 평가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매년 기후변화, 수자원 관리 등 환경 분야의 경영 활동을 평가해 리더십 A부터 매니지먼트 등급까지 총 8단계로 결과를 발표한다. CDP 코리아 어워드는 해당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 가운데 우수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 부문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3년 연속 획득했다. 동시에 상위 기업에 수여되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도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수자원 관리 분야에서도 성과를 이어갔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에 이어 다시 ‘리더십 A’ 등급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기업에 주어지는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현대자동차는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와 전기차 등 친환경 제품 투자, 협력사 탄소 감축 지원 등 탄소경영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수자원 재활용 확대와 수질 오염 물질 저감 활동, 해양 생태계 복원 사업 등 다양한 환경 관리 노력도 인정받았다.
기아 역시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하며 선택소비재 산업 섹터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기아는 수자원 관리 체계 구축과 방류수 수질 관리, 실시간 수질오염물질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해양 생태계 복원 활동 등을 통해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 노력을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성과가 탄소경영 강화와 수자원 관리 혁신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아 또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재생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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