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실리콘밸리서 첫 ‘HMG 테크 탤런트 포럼’ 개최…글로벌 기술 인재 확보 나서

e산업 / 엄지영 기자 / 2026-04-20 17:04:23
  • 카카오톡 보내기
AI·자율주행 등 7대 미래 기술 분야 인재 집중 선발
▲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9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핵심 경영진이 참여하는 ‘HMG 테크 탤런트 포럼’을 처음 개최하고, 그룹 최초 통합 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기술 분야 글로벌 인재 확보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9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핵심 경영층이 총출동하는 가운데, 미래 신기술 분야 우수 인재를 초대하는 교류의 장 ‘HMG 테크 탤런트 포럼(Hyundai Motor Group Tech Talent Forum)’을 처음 개최한다고 20일(월) 밝혔다.


참여사는 현대차, 현대차 미국법인, 기아, 기아 미국법인, 현대차그룹 미국기술연구소(HATCI),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보스턴다이나믹스, 모셔널, 포티투닷(42dot) 등 주요 9개 회사이며, 이 회사들은 이번 포럼과 연계된 그룹 최초의 통합 채용 프로그램 'HMG 글로벌 테크 탤런트 채용'도 실시한다. HMG 테크 탤런트 포럼은 오는 9월 17~18일(현지시간) 글로벌 기술 혁신의 요람인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산 호세 맥에너리 컨벤션 센터(San Jose McEnery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컨퍼런스형 행사이다.


현대차 호세 무뇨스 대표이사(사장), 현대차·기아 박민우 AVP본부장(사장), 만프레드 하러 R&D본부장(사장), 현대차그룹 김혜인 인사실장(부사장) 등 핵심 경영층이 포럼 기조연설 무대에 올라 우수 인재들을 직접 만난다.


또한 포럼은 현대차그룹의 핵심 실무 기술 리더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 현대차그룹의 기술 성과와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 등 풍부한 콘텐츠로 준비될 예정이다. 포럼에 관심 있는 글로벌 우수 인재는 6월 30일(화)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김혜인 현대차그룹 인사실장(부사장)은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모빌리티 리더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미래 기술을 이끌어 나갈 글로벌 기술 인재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HMG 테크 탤런트 포럼은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기술적 협업을 촉진하는 의미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포럼과 연계해 현대차그룹 주요 9개 회사가 시행하는 ‘HMG 글로벌 테크 탤런트 채용’은 이날부터 5월 22일(금)까지 동일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 지원서를 접수한다.


채용 모집 분야는 ▲AI ▲로보틱스 ▲자율주행 ▲스마트제조 ▲SW/IT ▲배터리 ▲수소·에너지 등 7개이다. 지원 대상은 해외 대학에서 이공계 전공을 이수한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이며, 신입과 경력을 구분하지 않고 역량과 전문성을 중심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은 ▲지원서 접수(4/20~5/22) ▲서류 심사(~6월 중순) ▲면접(~7월 말) ▲최종 면접(9월)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면접 대상자는 오는 9월 17~18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개최되는 HMG 테크 탤런트 포럼에 초청돼 현장에서 최종 면접을 치르게 된다.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본부장(사장)은 이번 포럼 개최와 통합 채용과 관련해 “AI와 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미래 모빌리티 경쟁은 단순한 기술 개발만으로 승패가 결정되지 않는다”라며 “기술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서로 얼마나 깊이 연결되어 있는지, 그리고 공유하는 비전이 얼마나 명확한지가 경쟁력을 좌우한다”라고 강조했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 독일 ‘아우토 자이퉁’ 전동화 SUV 비교평가 1위
현대자동차–신한은행, 자동차 금융 혜택 강화 위해 맞손
현대자동차그룹, 플러그 앤 차지 확대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혁신 본격화
현대자동차그룹, CES 2026서 AI 로보틱스 전략 공개...전동식 아틀라스 첫 실물 시연
현대자동차그룹, IIHS 2년 연속 최다 선정…아이오닉 9·EV9 ‘만점’으로 최고 안전성 입증
현대자동차그룹, 진은숙 사장·류석문 대표 전면 배치…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전환 본격화
현대자동차, CES 2026서 자율주행 로봇 ‘모베드’로 로보틱스 최고혁신상 수상
현대차그룹 제로원, CES 2026서 스타트업 혁신으로 미래 모빌리티 확장
현대차그룹, 테슬라·엔비디아 출신 박민우 영입…SDV·자율주행 승부수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글로벌광폭경영…CES중국인도현장점검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로 북미 올해의 차…하이브리드 경쟁력 입증
현대자동차그룹, ‘옵티머스’ 주역 밀란 코박 영입…AI·로보틱스 패러다임 전환 가속
현대차그룹, 미·영 자동차 어워즈 석권…전 라인업 글로벌 경쟁력 입증
현대자동차, ‘현대 커미션’ 2026년 전시 작가로 타렉 아투이 선정
현대자동차, CNN과 손잡고 한국 문화 세계화 가속…글로벌 다큐 ‘K-Everything’ 단독 후원
현대차그룹, 설 앞두고 협력사·이웃 함께 챙긴다… 2조 원대 상생 행보
현대자동차, 국내는 웃고 해외는 주춤…1월 글로벌 판매 1% 감소
현대차그룹, 캐나다 올해의 차 2관왕…팰리세이드·EV9 동시 석권
현대자동차그룹, ‘이셰어’ 3년 연장…전국 복지기관에 전기차 120대·충전기 240기 지원
현대자동차, LACMA와 2037년까지 동행…‘현대 프로젝트’ 출범으로 글로벌 예술·기술 협력 확장
현대자동차그룹, 故 정주영 창업회장 서거 25주기 추모 음악회 개최…‘사람 위한 혁신’ 정신 재조명
현대차그룹, 필리핀 한국전 참전 추모시설 보수…국가보훈부와 협력 확대
현대차그룹, 소방청과 무인소방로봇 영상 ‘A Safer Way Home’ 공개
현대자동차, 뉴욕 휘트니 미술관 '켈리 아카시' 전시 후원…글로벌 예술 파트너십 확장
현대자동차, 중소 렌터카 업체 지원 위한 ‘상생 특별 프로모션’ 시행
현대차그룹, 화유리사이클과 협력…인도네시아 EV 배터리 순환경제 구축
현대자동차그룹, 소방관 헌신 담은 ‘A Safer Way Home’ 영상 3000만 뷰 돌파
현대자동차, 뉘르부르크링 EV 급속 충전소 개소…고성능 전기차 인프라 확대
현대자동차그룹, 엔비디아와 자율주행·SDV 협업 확대…차세대 기술 공동개발
현대자동차그룹, ‘H2 & FC Expo 2026’ 참가… 수소 밸류체인 전반 기술 공개
현대자동차, 우루과이 수소물류 프로젝트 투입…중남미 친환경 상용차 시장 선점
현대차그룹, 전기차 충전요금 ‘199원’ 프로모션 시행
현대차그룹, 실리콘밸리서 첫 ‘HMG 테크 탤런트 포럼’ 개최…글로벌 기술 인재 확보 나서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